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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뉴욕여행 (11)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ACTIVITY 가 있는 날. MOMA PS11을 들렀다가 HUNTERS POINT SOUTH PARK 를 갔다. 허드슨 리버만 보다가 이스트 리버를 보니 또 새롭고. 롱아일랜드 시티도 참 평화롭고 살기 좋아 보였다. SHOP RITE 에서 구입한 크리스피 씨리얼. 씨리얼에도 초딩 취향이 반영된다. 내 아침. 모마 PS11 에서 찍은 사진이 이게 다라니..ㅠ 라이카에 있는 사진을 좀 가지고 와야겠다. 터키 친구 serpil 사진찍는걸 좋아한당. 평화롭고 뜨거운 파크. 엠파이어가 보인당. 맨하탄으로 넘어가는 가장 빠른 방법 페리타기 인당 4불이고, 자주 다닌다. 미드타운 이스트로 도착하는데 34번가쯤에서 내려준당. 5분이면 도착 ㅋㅋ 사진 좀 찍을까 하다가 내리라 그래서 못찍음.
학원가기 전 매일 아침 들르는 까페가 있다. 지난번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Rimini 첨에 주문받고 커피내려주시는 분해서 총 2 분이 모두 동양사람이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엄마랑 계산대 앞에서 한국말 하는걸 들으시곤 한국분이세요? 한 이후로 한국사람이라고 확신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 전에 정말 정말 빠른 일처리.(긴 라인 줄이 순식간에 없어지는 위대함.) 를 보고 엄마가 저 사람은 분명 한국 사람이라고 단정지었었다. 바쁜 뉴요커에게 에너지 음료를 정확하고 빨리 쥐어준다는 건 큰 메리트이다. 어디선가 낯이 익은 계산대에서 주문받으시는 분은 그 사람이 뭘 주문할지를 이미 아는듯..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주문하는 기이한 현상이...ㅋㅋ 암튼 빠르고 커피맛까지 구수한(엄마 말로는 누룽지향이 난다고.) ..
여름에는 가끔 센트럴 파크에서 무료로 음악 감상을 할 수가 있다. 이날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는 날. 장소는 great lawn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센트럴 파크에서 가장 큰 잔디밭이다. 다들 음식 준비해서 삼삼오오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다. 나도 주변에 있던 UNO 에서 미니 시카도 피자랑 샐러드를 사서 총총총 걸어가는 길. 물론 가방에는 매트가 있당. 펼쳐 놓으니 그럴 듯 하넹 ㅎ 다른 가족들이 잘 찾아 올 수 있도록 풍선을 달아 두는 센스- 하늘도 이쁘지. 어둑 어둑해지니 공연이 시작되었다. 다들 엄청나게 수다를 떨다가 공연 시작하니 다들 조용해지는게 정말 신기하다. 앉아서 듣다가 힘들면 누워서 듣다가. 땅콩도 하나 주워먹고. 자유롭게 듣다 보면 정말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게 ..
학원가는 길에 쉑쉑버거가 있어서 줄짧을때 종종 먹는다. 번도 맛있고, 프렌치 프라이도 fresh 하다. 오프닝 세레모니 매장 가는길에 본 까페 앞 식물들. 플랫 아이언 빌딩은 언제봐도 멋지다. 하늘의 구름이 건물이 더 돋보이도록 해준다. 플랫 아이언 빌딩 대각선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유명한 eataly가 있다. 여긴 야채, 과일이 진짜 없는게 없다. 가격도 나름 적당한 편. 색색깔의 컬리플라워, 미니 주키니, 여러가지 콩종류들. 당근도, 비트도 넘나 여러가지이다. 아스파라거스가 좀 저렴하길래 사와서 스테이크랑 대충 볶아서 냠냠. 소세지 넣고 김밥을 둘둘 말아서 한입. 물가가 생각보다 비싸서 매 끼니 사먹을 수가 없다. 대부분 점심은 어쩔수 없이 사먹고, 저녁은 집에와서 대충 해서 먹는당. 야간 흐린 모..
이 날도 역시나 맑았다. 허드슨 강에는 오리들이 많다. 특이 울동네에 많은듯. 새끼오리들이랑 일광욕 하면서 풀뜯어먹는 모습이 예뻐서 한장 찍음. 미국이나 유럽사람들은 참 일광욕 좋아하는듯. 뉴포트에는 아예 일광욕을 할 수 있도록 비치체어랑 파라솥이 있는 공원이 있다. 수영을 하는건 아닌데 그냥 비키니를 입고 일광욕을 한다. 우리나라에선 참으로 보기 힘든 광경 ㅎ 난 썬크림을 열심히 바른채로 이 곳을 빠르게 지나갔다. 호보큰 까페거리에는 베이글 파는집이 많다. 거리도 깨끗깨끗~ 메인 거리를 가보니 갑자기 왁자지껄하게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다. 모르고 갔는데 구경거리가 참 많았다. 끝도 없이 펼쳐지는 천막들. 음악 공연하는 부스도 여러곳이었다. 유모차도 많고 아이들도 많다 ㅎ 여러가지 천을 이어서 만든 특이..
집앞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을 하고. path 를 타고 아울렛을 가보기로 했다. 구글 맵만을 믿고 가는걸로 ㅋㅋ 가는방법은 뉴포트역 -> 뉴왁 팬스테이션역 : path 타기 (JOURNAL SQUARE역에서 갈아타야함) 뉴왁 팬스테이션역 -> 저지가든몰 : 40번 버스타기 (인당 2.55달러) 이렇게 가면 둘이서 왕복 10불(PATH 는 정기권으로 해결)로 해결이 되기에 도전해봤당 근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버스타는게 참 힘들었다 ㅋㅋ 기다리는 시간도 꽤 됐고, 버스타고 가는길이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에 버스타는 시간만 40분. 이걸 버틸 수 있다면 갈만하다- 어디로 나갔는지 모르겠지만 구글맵에 보니 팬스테이션 역에서 나와서 대각선 방향에 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저 사람들이 대부분 40번 버스 기다림. ㅋㅋ ..
내방에서 보이는 집앞 스타벅스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다. 고요해서 좋다. 미국 스벅은 이름을 꼭 물어보는데 난 항상 LEE 라고 대답한다 ㅋ 스마일을 그려주는 센스! 운동복 차림으로 5분거리에 있는 뉴포트몰에 걸어가서 TASTY OF INDIA 에서 커리를 시켰는데 이건 그냥 2인분이다.. 심지어 난은 무제한으로 준다고..ㅎㅎ 저렴하고 맛있고 굳굳 오후 6시경 내방 풍경. 산책나가서 보니 더 예뻐졌길래 또 한컷. 호보큰쪽에 갔더니 어둑어둑해졌다. 여긴 8시-9시가 되어야 이렇게 어둑해진다. 그래서 시간관념없이 돌아다님 ㅋㅋ
역사가 깊은 유니온 스퀘어 근처 STRAND BOOKS 구경 후 맞은 편 The bean 에서 커피 한잔. 커피향이 꽤 깊다. 괜찮은 커피집!! 이날은 엄마 친구분 가족과 외식하기로 했다. pen station에서 bayside로 LIRR 을 타고 가서 bayside 에서 city island 로 이동했다. LIRR 표 중 주말에만 싸게 끊을 수 있는 씨티 투어? 티켓으로 끊고, 트랙을 알아보려는데, 여긴 특이하게 출발 몇분 전이 되어야만 트랙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매번 바뀌니 하염없이 전광판을 들여다 보고 있어야 함 ㅋㅋㅋ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곳은 4면이 바다라 해산물 푸드가 유명한 곳. 랍스터 찜을 시켰는데 에피타이저로 나온 빵이랑 샐러드만 먹어도 배가 가득찰 것 같은 느낌이었음.ㅋㅋㅋ 주변..
아파트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스타벅스. 여긴 정말 오픈할때부터 마칠때까지 줄을 서는 정말 'HOT' 한 매장이다. 물론 주변 경관도 한몫한다. 내부는 좁고 좌석도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는 조그마한 매장이지만. 월세대비 성능비는 정말 최고인듯. 한국에서 스타벅스 카드가 골드지만 여기선 또 계정이 달라져야 하기에. 카드 만들어서 충전해가면서 쓰고 있다. 물론 맨하튼 나갔을땐 가능하면 CUPS 어플을 사용한다. CUPS 이용해서 다니면 정말 커피맛은 다양하구나 하고 느끼고, 무엇보다 규모는 작지만 정말 커피맛 만큼은 일품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니온 스퀘어 근처 STRAND BOOK STORE 역사가 꽤나 오래된 책방이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거나, 동선이 깔끔한건 아니지만. 이 곳 나름의 멋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