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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포포인츠 꾸타에서 조식을먹고 산책삼아 꾸따비치가는길 날씨는 약간 흐린? 맑은? 적당한 표현이 없다. 습도가 약 60%정도 되는 적당히 더운날씨🤔 구글맵을 따라 이런 골목길을 따라가면 비치가 나온다. 첫번째 사진에 있는 고쿠BBQ는 점심으로 간곳. 동해안같은 느낌. 근데 삐끼 아저씨들이 너무 불러대서. 유쾌하고 여유로운 마음이 좀 가셨다. 그냥 서핑배우러 오는 곳? 정도가 맞겠다. 해변가를 따라 쉐라톤 꾸따 쪽으로 걷다가 나온 비치워크몰! 몰 입구에 발씻는곳ㅎ 싱기하다 사탕가게가 새로오픈한듯? 다시 포포인츠로. 아쉬우니 루프탑을 가봤음.
아침 조식 종류는 많은데. 과일이랑 딤섬에만 주로 손이 갔다. 나이키 랩 - 완차이 신기한 색조합은 많았는데 이쁜건 이미 진작에 품절이라고.. 망고 떡 먹고싶어서 그냥 빵집가서 주문했는데 안에 생망고가 넘 적게 들어 있어서 급실망 ㅠ 겉에 피가 엄청 얇고 쫀득한건 맛있긴했는데.. 셩완 제니 베이커리 옆집을 못가서 아쉽다. 리가든몰? 안에 2층에 있는 커피숍.
심장폭행 당하는 줄.. 아 요쪼만한 트럭안에 이 차들이 다 들어가 있다니요.. ㅠㅠㅠㅠ 홍콩의 밤은. 이쁘징. ㅋ 근데 뉴욕다녀오고나서는 뭐.. 큰 감흥은 없다. XTC 젤라또 ! 무난무난한 젤라또 맛. 나 진짜 사람인줄알고. 깜놀랐음. 페닌슐라 맞은편 동네~ 혈육관계의 오빠가 여기 50% 할인해서 묵을 수 있다고 했는데.. 몰라서 그냥 낡은 쉐라톤 예약함 ^^^ 50%해도 비싸겠지 페닌슐라 너란호텔. 옥상에 있는 수영장 작긴한데 이쁘다. 밤에 조명켜진 수영장은 정말 보석 같다- 예쁘게 찍은 줄알았는데 ㅋㅋㅋㅋㅋ
홍콩 공항 도착 → 옥토퍼스 카드 충전 → AEL 타고 구룡역 → 무료 셔틀타고 쉐라톤 도착 여기까지는 뭐 특이사항이 없었다. SPG 플랫 멤버라고 룸 업글해준다고 기다려다라고 한게 화근;;; 1시간반 기다리다가 로비 갔더니 더 기다려야 된다고.. 얼마나 훌륭한 방이길래?? 근데 라운지에서 시간때우다가 준비된 방으로 갔는데.. 옆에 공사하러 다니는 분들이 흘끔흘끔 보이질 않나 하루종일 그늘지는 방인지 어두컴컴 곰팡이 냄새도나는 몇중 콤보 스윗룸이 내 앞에 탁! 이건 아니다싶어서 나 룸업글 상관없으니 그냥 트여있는데 달라고 하니 이미 풀북이라고... 못준다고 하다가 흡연룸도 괜찮냐고 해서 바로 OK 하고. (난 담배냄새 넘나 싫음......) 가봤더니 다행히 방은 작지만 약간 뒷쪽에 배치된 쉐라톤 치고는 ..
아침 산책하다가 넘 추워서 들어간 조그마한 까페에서 팔던 핫초코.진짜 이렇게 찐~득한 핫초코는 첨인데 진짜 내 취향이다..ㅠㅠ넘나 넘나리 맛있음 전날 저녁에 구글지도 뒤지다가 진짜 이런곳이 있나?? 싶었던 장소 찾음..........두둥.예전 우체국 건물인 것 같은데 지금은 백화점으로 변했다. FONTEGO DEI TEDESCHI 여기 옥상에 가면 전망이 진짜 최고다! 인생사진 건질 수 있음.진작에 알았음 전날 석양을 여기서 감상했을텐데... 아쉽.ㅠ흥분해서 같은 각도로 막찍었음. 시간이 남아 보스콜로 컬렉션 뒤 정원 거닐기로 했는데 꽃도 없고 작은 정원인데, 나름 멋이 있었다.
저녁으로 뭘먹을까 했는데. 점심으로 먹은 파스타가 넘 별로였어서 그냥 대충먹고 때우자고 리알토 다리앞에 있는 PIZZERIA MEGAONE 을 갔다.여기저기 상도 타시고,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가 혼자 운영하는듯한 가게인데사람들이 계속 왔다 ㅎ 종류도 꽤 많고 얼굴만한 한조각 피자가 단돈 4~5유로밖에 안한다.호텔 가는길에 정육점 불빛에 혹해서 들어간 주스바.석류 하나를 몽땅 갈아서 넣은 쓰디쓴 석류주스먹고 남편도 이상한 주스먹고, ㅋ 2잔에 15유로? 호텔에서 피자 두조각 펼치고 오는길에 COOP 들러서 화이트 와인한병을 샀는데 넘나 달아서 진짜 한잔먹고 다 버림 ㅠㅠ아까워.. 그담날 조식, 컨티넨탈 브렉퍼스트 중 하나 선택 가능해서 난 프라페 선택.조식 구성이 넘 별로였음 ㅋㅋ 그래도 공짜니깐- 오는..
호텔에서 산 마르코 광장 가는길.대운하가 더더욱 평화롭게 보이는 석양질 무렵즈음. 가다보면 리알토 다리. 아님 산마르코 광장 표지판이 자주보인다.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 플로리안 까페. 역사가 오래된 유명한 까페임.커피 한잔에 12000~15000원 즈음 하는데 진짜 맛없음 ㅋㅋㅋㅋㅋㅋ내 입맛이 저려미인가.. 잘 모르겠고, 유명하긴한데 기다려야 하고, 커피맛 별로고, 자리 좁고, 암튼 그냥 그런 까페. 사형집행이 이루어졌다는 색상다른 기둥도 구경하고, 탄식의 다리도 보고아기자기한 중국산 유리공예제품도 보고얼굴만한 피자 한조각도 포장해보고 재밌당-
짐을 풀었으니 이제 돌아다녀야죠!구석구석 느낌있다.정말 이쁜 물의 도시 베니스! 여기서 먹은 것 중 젤젤 맛있는 모둠 해물튀김집FRITO IN!!!이날 담날도 기차역가는길에 또 하나 시켜먹었는데 새우들어간거 진짜 바다향기 가득하니 맛났음 중간에 영수증만 있는 곳 ㅋㅋㅋㅋ 맛없는 파스타랑 리조또 먹었던 곳인데. 골목돌아 다니면 저 가게를 꼭 지나가게 되어있어서 넘 웃겼음.ㅎ
베니스당 ㅋ버스타고 산타루치아 광장으로 가는길은시내버스 타거나 공항 버스 타는건데 6유로로 티켓 가격은 동일했는데.저 앞에 있는게 공항버스이다 ㅋㅋㅋ 시내버스 타는 나같은 사람은 호구. 저 버스는 짐칸이 있어서 짐 안가지고 있어도 되는데시내버스타고 짐잡고 덜덜덜 하면서 사람들 눈치보고있었음 ㅠ 베니스 도착한날 날씨는 그냥 SOSO 아주 좋은 날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적당한 날씨에 적당한 햇볕.예쁜 수로를 바라보면서 저 다리를 건널때 정말 특별한 기분이 들었다. 호텔찾아갈때 짐끌고 헤매고 싶지 않으니까 워터 버스 탔음.7.5유로씩이나 ;;;여긴 다 수로로 연결되어 있어서 버스가 배다 ㅋㅋ근데 넘나 비싸.. 우리 호텔은 ORTO 역 근처에 있는 보스콜로 컬렉션!메리엇 계열인데 BRG 승인이 되서 나름 저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