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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2016_NEWYORK (23)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다른 디즈니 스토어에 비해 종류도, 물건도 많은 타임스퀘어 디즈니 스토어. 꿈과 희망을 찾고 싶은 나도 감. ㅎㅎ 임스 도리를 찾아서가 개봉한지 얼마 안되어 도리와 친구들이 입구에 모여있당 ㅎ 넘나 귀여움 ㅠㅠ 버튼을 누르면 뽀뽀하는 소리가 나면서 ㅋㅋㅋ 모션도 엄청 적극적임. 디즈니 스토어에서 조금 더 가면 m&m's 가 나옴 ㅎ 대형화면부터 넘나 귀여움- pets 홍보 정말 빅하게 한다 ㅎ 구경을 하고 들른 BIBBLE AND SIP 기본과 녹차맛 둘다 크림이 찐득하니 맛있당 ㅎ 퀭 집에 가는 길에 넘 더워서 들른 작은 샵에서 마신 브루클린 라거. 라거 종류를 좋아하는데 요건 조금 짠? 느낌이 강해서 좀 덜 시원했던 걸로 기억남. 암튼 이 뒤로는 안마심 ㅋㅋ
전 세계 아울렛 중 가장 메리트 있고 실속 있다고 생각했던 우드버리. 7년이 지나 와보니 넒긴한데 생각보다 살껀 없었다 ㅎㅎ 코치는 싸긴하지만 아울렛 상품은 별도로 제작되고, 유통경로도 별도로 있다능. 토리버치 정도만 메리트가 있어 신발 몇가지 찍어서 지인들한테 보내줬었다. 우드버리에 쉑쉑버거가 생겨서 넘나 좋음. 23일 수업 후 근처에 있는 moe's 를 갔다. 그때 그때 튀겨서 주는 칩이 얇고 맛있다. 게다가 무료! bowl 하나시켜서 여자 2명 충분히 먹음 ㅎㅎ 타임스퀘어 뉴욕온지 20일 넘어서 한번 가봄 사람 많고, 전세계 광고로 도배되어 있는 이곳을 난 별로 안좋아한다. 하지만 디즈니 스토어라아 m&m's 매장은 좋아하니까 한번 가봄.ㅎ 디즈니 스토어는 별도로 포스팅함.
마사미랑 와사비에서 스시사서 브라이언트 파크에서 점심을 먹음. 9불? 정도에 이 정도 연어 퀄리티면 뉴요에선 괜찮은 듯. madison ave. 에 있는 브룩스 브라더스 3층에 있던 한 코너. high line park 초입에 크게 보이는 자비츠 센터. 친구들 얼굴이 보임 ㅎㅎ 이때가 3시경인데 마치 6시정도의 느낌으로 찍힌 hudson river. 날은 덥지만 강따라 산책하는 길이 왠지 시원하게 느껴진다. 중간중간 풀들도 많고, 몇번을 와도 유니크하고 좋은 곳. ㅎㅎ 살아 숨쉬는 듯한 동상.
어김없이 학원가는 날 아침엔 ramini 아이스 라떼 한잔. 점심으로 간 35번가에 있는 izakaya mew 저녁에는 술한잔 하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이라는데 런치타임에는 별로 없다. 맛은 쏘쏘~~ 가격이 저렴하니 한끼 먹기엔 괜찮을듯. 메디슨 스퀘어 가든 근처에는 eataly 매장이 있고 안에 아이스크림 파는 곳이 두군데가 있는데 난 누텔라에서 파는 피스타치오맛 아이스크림이 좋다.
오늘도 날씨 좋은 소호로 고고 NYU 근처에 있던 커피샵을 찾았다. 여기도 역시 CUPS 이용 가능한 곳. 깔끔한 내부가 눈에 띈다. 뉴욕을 걷다보면 요렇게 가게 앞에 벤치를 놔 두는 경우가 많은데 보행자나 여행객들을 위한 배려라 할까. 누구가 앉아서 노닥거릴 수 있다. 미국의 여유가 느껴지는 소품 중 하나다. 맨 왼쪽 녹색 종이컵은 물먹는 곳에 있던건데 색상이 넘나 내스타일이다...ㅠ 예쁜 강아지도 왔구나~~~ 베지테리언 까페. 정신없던 리틀이태리. 별로 다시 가고 싶지 않다. 온갖 호객행위와 재료에 비해 비싼 음식을 경험하고 싶다면 한번 가볼 만 하다. 그래도 배고프니 들어갔던 리틀이태리의 한 레스토랑. 피자랑 파스타를 옛날 방식으로 만든다고 하고 벽면도 옛날 스타들의 사진이 가득하다. BUT. 맛은..
날씨가 너~~~~무 좋다. tea 가게에서 팔던 예쁜 차우리는 물병. 올리브 오일 가게에 있던 올리브 병으로 된 장식도. 곳곳에 있는 공원과 분수도. Molly's cupcake 에 있던 귀여운 컵케익들. 커피 두잔과 피치 컵케익. begun cup cake 라 그런지 맛이 담백하다.
ACTIVITY 가 있는 날. MOMA PS11을 들렀다가 HUNTERS POINT SOUTH PARK 를 갔다. 허드슨 리버만 보다가 이스트 리버를 보니 또 새롭고. 롱아일랜드 시티도 참 평화롭고 살기 좋아 보였다. SHOP RITE 에서 구입한 크리스피 씨리얼. 씨리얼에도 초딩 취향이 반영된다. 내 아침. 모마 PS11 에서 찍은 사진이 이게 다라니..ㅠ 라이카에 있는 사진을 좀 가지고 와야겠다. 터키 친구 serpil 사진찍는걸 좋아한당. 평화롭고 뜨거운 파크. 엠파이어가 보인당. 맨하탄으로 넘어가는 가장 빠른 방법 페리타기 인당 4불이고, 자주 다닌다. 미드타운 이스트로 도착하는데 34번가쯤에서 내려준당. 5분이면 도착 ㅋㅋ 사진 좀 찍을까 하다가 내리라 그래서 못찍음.
학원가기 전 매일 아침 들르는 까페가 있다. 지난번에도 포스팅 한 적이 있는데 Rimini 첨에 주문받고 커피내려주시는 분해서 총 2 분이 모두 동양사람이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엄마랑 계산대 앞에서 한국말 하는걸 들으시곤 한국분이세요? 한 이후로 한국사람이라고 확신을 하게 되었다. 물론 그 전에 정말 정말 빠른 일처리.(긴 라인 줄이 순식간에 없어지는 위대함.) 를 보고 엄마가 저 사람은 분명 한국 사람이라고 단정지었었다. 바쁜 뉴요커에게 에너지 음료를 정확하고 빨리 쥐어준다는 건 큰 메리트이다. 어디선가 낯이 익은 계산대에서 주문받으시는 분은 그 사람이 뭘 주문할지를 이미 아는듯..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주문하는 기이한 현상이...ㅋㅋ 암튼 빠르고 커피맛까지 구수한(엄마 말로는 누룽지향이 난다고.) ..
여름에는 가끔 센트럴 파크에서 무료로 음악 감상을 할 수가 있다. 이날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는 날. 장소는 great lawn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센트럴 파크에서 가장 큰 잔디밭이다. 다들 음식 준비해서 삼삼오오 움직이는 모습이 귀엽다. 나도 주변에 있던 UNO 에서 미니 시카도 피자랑 샐러드를 사서 총총총 걸어가는 길. 물론 가방에는 매트가 있당. 펼쳐 놓으니 그럴 듯 하넹 ㅎ 다른 가족들이 잘 찾아 올 수 있도록 풍선을 달아 두는 센스- 하늘도 이쁘지. 어둑 어둑해지니 공연이 시작되었다. 다들 엄청나게 수다를 떨다가 공연 시작하니 다들 조용해지는게 정말 신기하다. 앉아서 듣다가 힘들면 누워서 듣다가. 땅콩도 하나 주워먹고. 자유롭게 듣다 보면 정말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게 ..
학원가는 길에 쉑쉑버거가 있어서 줄짧을때 종종 먹는다. 번도 맛있고, 프렌치 프라이도 fresh 하다. 오프닝 세레모니 매장 가는길에 본 까페 앞 식물들. 플랫 아이언 빌딩은 언제봐도 멋지다. 하늘의 구름이 건물이 더 돋보이도록 해준다. 플랫 아이언 빌딩 대각선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유명한 eataly가 있다. 여긴 야채, 과일이 진짜 없는게 없다. 가격도 나름 적당한 편. 색색깔의 컬리플라워, 미니 주키니, 여러가지 콩종류들. 당근도, 비트도 넘나 여러가지이다. 아스파라거스가 좀 저렴하길래 사와서 스테이크랑 대충 볶아서 냠냠. 소세지 넣고 김밥을 둘둘 말아서 한입. 물가가 생각보다 비싸서 매 끼니 사먹을 수가 없다. 대부분 점심은 어쩔수 없이 사먹고, 저녁은 집에와서 대충 해서 먹는당. 야간 흐린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