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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6_NEWYORK

0604]윌리엄스버그

밤벌래씨 2016. 6. 19. 14:11

아파트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스타벅스.

여긴 정말 오픈할때부터 마칠때까지 줄을 서는 정말 'HOT' 한 매장이다.

물론 주변 경관도 한몫한다.

내부는 좁고 좌석도 테이블이 10개 정도 있는 조그마한 매장이지만.

월세대비 성능비는 정말 최고인듯.

 

한국에서 스타벅스 카드가 골드지만 여기선 또 계정이 달라져야 하기에. 카드 만들어서

충전해가면서 쓰고 있다.

물론 맨하튼 나갔을땐 가능하면  CUPS 어플을 사용한다.

 

CUPS 이용해서 다니면 정말 커피맛은 다양하구나 하고 느끼고,

무엇보다 규모는 작지만 정말 커피맛 만큼은 일품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유니온 스퀘어 근처 STRAND BOOK STORE

역사가 꽤나 오래된 책방이다.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거나, 동선이 깔끔한건 아니지만.

 

이 곳 나름의 멋이 있다.

세월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고 각종 강연도 열리고, 중고책도 팔고 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서점이다.

STRAND 로고를 활용한 기념품들 보는 재미도 쏠쏠 하다.

 

 

 

유니온 스퀘어에서 L타고 3정거장이면 BEDFORD Ave.

생각보다 엄청 가깝다.

 

붉은 벽돌 건물들이 많이 보이면 거기가 바로 윌리엄스버그.

유니크한 샵도 많고, 사람도 많고 ㅎ

 

 

 

뜨거운 햇살을 피해 들어간 DEVOCION

여기 커피는 정말 예술이다.

 

CUPS에 있던 까페이기도 하고, CUPS 포스팅은 아래에 있다.

 

http://tastyroom.tistory.com/entry/CUPS

 

 

 

플랜트 인테리어도 눈에 띈다.

 

 

 AROMATICAS 는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ㅋㅋㅋ정말 맛이.. 과일에 물탄맛이다.

탄산맛을 기대한 내가 잘못한듯.

 

요게 그 건강한 맛의 음료수다.

(딸기+사과+민트잎+레몬향+물 맛)

 

까페 입구에 요렇게 거대한 로스팅 기계가 있다.

 

 

강가쪽으로는 공장도 있고 그래피티도 많다.

 

줄이 한참 서 있는 ODD FELLOWS 아이스 크림 가게.

특이한 맛이 많고, 직접 가게 안에서 콘 와플을 굽기 때문에 콘도 고소하니 맛이있다.

 

 

야무지게 와플 만드는중-

 

 

당근케익맛 + 하나는 뭔지 기억안남 ㅋㅋ

 

 

강가는 언제나 평화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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