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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현대카드 고메위크 시작한지 꽤 됐는데 뒤늦게 알아서 예약하려고 보니 이미 왠만한 유명한 레스토랑, 주말 좋은 시간대는 꽉 찼더라 ㅜ 그래도 마침 토요일 오후 5시 예약이 가능해서 예약비 2만원내고 예약 완료! 1930년대 상하이 느낌이 테마인데 인더스트리얼로 꾸민 내부가 참 매력있음. 퓨전 중식이고 메뉴 종류가 꽤 많았는데 우린 첨 가본지라. 젠틀맨 코스로 시킴 ㅎ 입구에 있던 소품들 :) 레이어드 된 앞접시- 색감이 참이쁘다. 에피타이저는 케이지에 담긴 요게 젤 인기메뉴 ㅋ 게살스프도 넘 맛있음. 중간 메뉴들 다 스킵했네 ㅎㅎ 마지막 메인요리 모자 새우!
이젠 가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친구들 만날때 가야할 때가 있다. 매드포 갈릭에서 점심 후 후식으로 선택한 ROYS 예전 판교 아브뉴프랑에서 망고 빙수 먹고 감탄을 했었는데 이번엔 딸기 빙수로 ㅎ 우유가 많이 들어간 빙수를 먹고난 이후 얼음빙수는 못먹게됨.... 암튼 요 빙수도 엄지척! 얇게 썰린 우유얼음 + 신선한 딸기 조합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널찍하게 자리잡은 커피명가 해마루 밸리점. 여기 딸기 케익은 빵이라기보다 그냥 딸기다. 워낙 딸기로 꼭꼭 채워져있음. 그래서 인기가 있나보다.
무역센터 현대에 런던에서 먹었던 버거앤 랍스터와 비슷한 가게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빅가이즈! 100마리 한정으로 랍스터 구이 세트를 20불에 팔고 있었다. 한정 수량 끝나면 랍스터 샌드위치만 주문 가능.. 우린 3시쯤 갔는데 토요일이라 반 포기상태로 갔는데 운이 좋게도 마지막 타자로 입장했음 ㅠ 5분만 늦었어도 못먹었다.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대기시간은 한 20분 정도? 소요되었고, 맛은 역시나 엄지 척! 식전 바게뜨빵이랑 클램차우더 스프는 따로 주문한건데 시키길 넘나 잘했다. 고소하고 찐득하고 막 난리남. 암튼 만족스런 식사였음!
몇번 갔었는데 가서 사진찍어보긴 처음인듯. 멕시칸 스타일의 가게가 여럿있지만 나름의 개성이 있는 ㅎ 이날은 미국에서 먹었던 치폴레의 치폴레가 떠올라 치폴레를 시켰다 ㅎㅎ 과카몰리랑 새콤한 소스+야채 잔뜩 버무려 먹는- I ♡ 아보카도
브런치 먹을 겸 바람쐬로 나간 강동구에 있는 COMMTTE 바베큐 메뉴, 플랫브레드, 볶음밥 시켰는데 오징어 바베큐는 담백하고 촉촉하게 잘 구워지고, 샐러드가 잔뜩 올라간 플랫브래드는 신선하고 넘 맛있었다. 가격대비 넘 만족! 이번해 1월에 간거라 초록초록할때 가면 더 예쁠듯.
외곽에 넓찍히 자리잡고 있고 노키즈존이라 작은소리로도 대화가 가능해 주말아침에 가끔가는 까페. 이제는 서울 곳곳에 있어 흔해진 테라로사 느낌비슷하게 지어졌지만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당. 모노블 빵... 너무나도 맛있는것.ㅎ
브런치 유명하다는 소호에 oolaa 일정중 소호는 밤낮으로 간듯.. 근데 여긴 찾기 어려웠음 ㅜ PMQ앞길이 아닌 언덕위 뒷길이라는걸 꼭 명심하고 가야 고생안한다... 그래도 야자수가 보여서 일단 기분좋고, 한적한 주택 골목에 있어서 두번 좋았고, 딱 좋은 날씨에 신선한 바깥공기 마시면서 수다떨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세번좋음. 연어 에그베네딕트가 유명하다 했는데 내입맛엔 좀 짰고, 개인적으로는 오래전 먹어봤던 뉴욕의 노마스 에그베네딕트가 넘완벽했기에 쏘쏘한 맛이었다. 하지만 기대안했던 빅브랙퍼스트의 소세지가 넘 맛있어서 합격!!